한식문화소통가 한식홀릭의 블로그

Partners In Research, “美소비자 한국 차(Tea)와 국(Soup) 주목 가능성” “한국 식품의 성공은 미국 소비자들을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들어 한국 식품이 미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주목을 받고 있다. 10여년전만 해도 한국마켓에는 한인들이 절대 다수였지만 최근 수년사이에 타민족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같은 기류를 반영, 일부 한국마켓은 한인타운을 벗어나 과감히 미국인들의 주거지역에 문을 열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의 H마트 하츠데일점은 타민족 고객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류 확산과 더불어 한국음식과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식품이 미국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고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선 전문평..

국수장국 재료 : 쇠고기, 소면, 애호박, 계란, 실고추, 석이버섯, 파, 마늘, 간장, 소금, 참기름 1. 육수를 만들기 위해 쇠고기, 대파, 통마늘을 넣고 물을 끓인다. (*물을 끓기 전부터 넣기)2. 육수의 간과 색은 소금과 간장으로 한다.3. 애호박은 돌려깎기해서 채를 썰고, 소금에 절여둔다.4. 석이버섯은 채를 썰어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해 둔다.5. 육수를 하고 익은 고기는 채를 썬다. (*볶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6.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하여 지단을 부쳐 식으면 채썬다.7. 애호박, 석이버섯 순으로 볶는다.8.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국수면을 삶는다. (* 끓으면 찬물을 2~3번 정도 넣고 끓인다.)9. 익은 국수면은 찬물로 헹궈 식히고 사리를 지어 그릇에 담는다.10. 호박과 ..

매작과 재료 : 밀가루, 소금, 설탕, 생강, 잣 1. 생강즙 넣은 소금물로 밀가루를 반죽한다. (* 물은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1T로 조금씩 넣어가면서 너무 물거나 너무 되직하지 않게 하기) 2. 반죽은 젖은 면보나 봉지로 덮어서 성숙을 시키는 동안 시럽을 만든다.시럽은 설탕과 물 동량(설탕 3T이면 물도 3T로)으로 센불에서 끓인다. (* 가열 시 절대로 수저로 젓지 말 것)어느 정도 끓으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물보다 거품이 많이 날 때 불을 끄고 식힌다. 3. 밀대로 반죽이 두께가 0.2cm정도가 되도록 얇게 민다.4. 가로 2cm* 세로 5cm가 되도록 자른다. (* 껌 하나 크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5. 자른 직사각형에 내천자(川)가 되게 세 개의 칼집을 낸다. (* 가운데 칼집이 더 길게)..

장국죽 재료 : 불린 쌀, 표고버섯, 소고기참기름, 물, 간장, 깨소금, 후추, 다진 마늘, 다진 파 1. 쌀은 방망이로 빻아서 부순다.2. 표고버섯은 포를 떠서 3cm로 곱게 채를 썬다.3. 소고기는 다진다. (* 만두, 장국죽, 비빔밥의 약고추장의 소고기는 비교적 곱게 다질 필요는 없다.)4. 채썬 표고버섯과 다진 소고기에 설탕을 뺀 불고기 양념(다진 마늘, 다진 파, 간장, 참기름, 후추, 깨소금)을 한다.5. 소고기, 표고버섯을 볶고, 빻은 쌀을 볶는다.6. 쌀의 양의 5~6배의 물 중 반만 부어 센불로 끓인다.7. 끓으면 나머지 반을 붓고 끓면 약불로 줄여 저어준다.8. 충분히 퍼지면 간장으로 죽의 색을 맞춘다. 비교적 쉬운 메뉴입니다.아플 때, 입맛 없을 때 해 먹을 수 있겠어요재료만 바꿔서 ..

드디어오늘 실기시험을 봤다!미나리 강회, 두부젓국 찌개가 나왔다.두부젓국 찌개는 내가 나오길 바라던 쉬운 메뉴라 금세했는데문제는 미나리 강회 ㅜ ㅜ 지단을 완벽하게 하겠다는 의지로 너무....오래걸렸고,그보다 더 문제는 편육...편육이 너무 익지 않았다몇번이나 삶았지만 핏불이 나와서 그만...편육 익기만 기다리다가 시간 오버 ㅜ ㅜ!편육이 너무 두툼하면 반 잘라서 삶아도 된다고 하네요ㅜㅜ참고하세요저뿐만 아니라 같이 보러간 사람들도 편육이 너무 안 익는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두부젓국찌개는 너무 쉽다칼질 할 것도 얼마없고,두부->굴->마늘->홍고추->실파 순으로 넣고마지막에 참기름 넣으면 끝! 다음 시험에서는 차분하게 시간 배분을 잘 해야겠다뭐 큰 기대하고 간 것도 아니고,이번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었으니..

박진영씨가 한식 레스토랑을 뉴욕 맨해튼에 오픈했습니다.최고급 코리안 바베큐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으로 크리스탈벨리(Kristalbelli)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오픈을 했네요 최고급스러운 인테리어네요 약간 클럽 같은 느낌이 듭니다입구도 레스토랑보다는 고급 클럽 입구같은 것을 보면 박진영씨의 음악에 대한 사랑이 스며들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1층과 달리 2층은 레스토랑이기보다는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동은이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dongeun327/80163152242)에서 얻어온 방문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한국에서 고깃집을 다니다보니 고기를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냄새가 옷에 배며, 그릴도 구식이어서 아예 불판을 새로 제작했다”이 식당의 불판이 크리스탈인 것..

강남역 맛집이라고 많은 요리 어플에서 평점이 높길래 다녀왔습니다.이름은 해물솥밥 모랑한식을 좋아하는 지라 정말 좋았습니다.가격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깔끔했습니다. 우드와 자갈의 인테리어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생각보다 좁기는 했지만혼자 와서 드시는 분이 있을정도로 혼자와서 먹기에도 나쁘지 않을 듯 싶어요 기본 반찬으로김치, 단무지, 무말랭이, 오징어젓갈, 김, 미소된장국으로 함께 나와요정식처럼:) 이것은 해물솥밥이 메뉴가 메인인듯 싶어요가격은 8500원굴, 대추, 오뎅, 새우, 맛살 등 엄청 해물이 많이 들어있더라구요영양 만점인듯외국인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것은 날치알솥밥날치알에 김치, 맛살, 김, 쇠고기가 듬뿍뽀드득뽀드득 날치알 터지는 소리고소하고 감칠맛나는 꿀맛게다가 돌솥밥이다 보니 돌솥밥에..

디저트하면 보통 케이크, 와플, 아이스크림과 같이 서양식을 생각하지만 한식 메뉴를 디저트로 선보이는 곳들이 있다.오늘은 한식 디저트로 성공한 곳을 소개한다. W.e.삼청동, 가로수길, 홍대에 있는 더블유이.W.e는 West와 East를 뜻하여 동양의 디저트를 서양식 꾸밈새로 내보낸다는 의미라고 한다.호떡 팬케이크, 단팥 퐁듀, 군고구마플래터, 미숫가루 그라니따 등 길거리 음식을 서양식으로 재해석한 곳이다.가격은 다소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한 번 가보고 싶다. OldYoungReasonablePremiumTraditionalFusion 사진 출처 : 더블유이 (http://www.westneast.co.kr/) 담장옆에 국화꽃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씨가 박명수씨께 선물한 팥죽으로 더욱 유명해 진 곳이다..

삼계탕은 누구에게나 보양식으로 알려져있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많고 많은 삼계탕 맛집 중에 퓨전으로 독특하면서맛있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이것은 바로세계 최초로 전국에는 하나 있는굽는 삼계탕입니다 뽀얀 국물과 몸에 좋고 귀한 전복이 여러개나 들어있어요친절한 주인 아저씨께서굽는 삼계탕에 뭐가 들어가는지 설명을 해주시는데너무 상세히 얘기해주셔서 모두다 기억은 안나지만제주도 전복이래요보통 전복은 오래토록 보관하기 어려워 싱싱하지 않고전복의 내장을 제거하고 판매하지만이 전복은 내장 그대로 싱싱하답니다 굽는 삼계탕은 닭고기가 이렇게 구워 있어요굽네치킨같은 ㅋㅋ그래서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거 같아요 또한 이 가느다란 실같은 것이산삼배양근인데 1KG에 20만원이나 해서시중에서 구하기가 어렵대요이게 혈액순환에도 ..

불고기 브라더스는설곰탕 브라더스/누들 52/스톤팟 키친 등의 프렌차이즈 전문 주)이티앤제우스의고급화된 고깃집 프렌차이즈점입니다한식의 고급화를 성공한 듯합니다그래서 한국인이 제가 자주가기는 버겁다는 ㅜㅜㅜ 사당역 12번 출구에 있는크리스피 건물 3층에 있는불고기 브라더스를 다녀왔습니당 영업시간은 보시는 것과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는동양적이면서 깔끔하고 세련되었어요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오기에 적합한거 같네요 기본 스끼다시입니다요 앞에 있는 샐러드가 전 좋아요ㅋㅋ다른 고깃집처럼 상추나 파무침 같은건 없어 아쉽네요소고기라 그런가 ㅋㅋ 맛잇는 호박 샐러드ㅋㅋ 리필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앗어요 셋트 메뉴는 이렇습니다가격이 좀 비싸져여기에는 없는 모듬메뉴(2~3인)를 시켰답니당외국인들도 알 수 있게 외래어 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