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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막탄 소토그란데 호텔 VS 세부시티 마르코폴로플라자호텔 비교 후기

[세부 여행]막탄 소토그란데 호텔 VS 세부시티 마르코폴로플라자호텔 비교 후기 막탄 소토란데 호텔에서 2박 3일, 세부시티 마르코폴로플라자 호텔에서 2박 3일을 보냈다. 둘다 가격은 아고다에서 환불불가 조기예약을 했기에 2박 3일 비용 30만원이 조금 안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르코폴로플라자의 승! ​위치 ​둘다 공항을 사이에 두고 공항에서 택시로 20분 정도 소요. 세부시티나 막탄에서나 시내와는 동 떨어져있다. 그러나 모든 택시기사에게 호텔명만 말해도 모두 알고 있던 터라 편히 택시로 이동하기 좋음. (막탄 소토그란데는 막탄 뉴타운 근처. 마르코폴로플라자 호텔은 탑스힐 가기전.) ​시설​마르코폴로플라자호텔의 수영장 ​​​소토그란데호텔 수영장 ​둘다 수영장 보유. 수영장을 보고 선택했기 때문에 만족한..

일상 2015.07.09

시나몬 VS 계피

http://bigs.mk.co.kr/view.php?sc=51300051&year=2015&no=617840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 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윤극영 선생이 일제 강점기인 1924년 어린이들에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든 동요 ‘반달’의 한 대목이다. 달나라에 진짜 계수나무가 자랄까? “뜬금없이 왜 문학적 감성을 깨려하느냐”고 나무라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커피의 향미에 대한 그릇된 정보를 바로 잡으려고 변죽을 울리는 것이니 감히 인내를 청한다. 겹겹이 말려 있는 왼쪽의 것이 시나몬(실론 시나몬)이고, 오른쪽이 카시아(중국 시나몬)라고도 불리는 계피이다. (사진=위키피디아)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육계나무와 계수나무는 비슷한 게 아니라 완전히 다르다. ..

카테고리 없음 2015.06.30

일이 `인간적`이라 다행스러운 이유

`담당자`라는 명찰이 생기면서 담당하는 일에 대한 책임감은 무거워지며, 누구보다 담당하는 일에 대해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이런 명찰을 달고서 부정확하고 아주 느리게 상황을 파악을 하여 몇가지 문제가 발생하였다. 물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까지도. 이런 불찰은 이런 불찰을 낳은 내 자신이 너무 미웠고, 그 불찰이 모두에게 까발려졌을때 쥐구멍으로 숨고 싶어졌다. 일이라는 것은 사람이 사람들과 하는 것이기에 실수라는 것은 늘상 존재하며 진심은 통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든 소통만하면 어떻게든 해결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냥 죄송하다는 한 마디로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내가 이번 실수를 통해 느낀 것(식겁, 당황, 부끄러움, 죄송스러움, 후회 등..

일상 201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