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4

[책 리뷰]신병철의 '쉽고 강한 브랜드 전략'을 읽고

- 신병철의 쉽고 강한 브랜드 전략을 읽고4주차콜롬부스 6기 이은혜 4주 동안읽었던 모든 책은 첫 부분에서 같은 이야기를 했다. 사람들은 믿는 것을 본다고. 잭투라우트의 에서는인식의 사다리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한번 인식된 사다리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고, 데이비드 아커의에서는 품질을 고객의 인식이나 평가와관련되기 때문에 객관적일 수 없다면서 지각된 품질에 대해 말했다. 심지어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했다. ‘할 수 있다, 이루어질 것이다’와같은 생각이 현실화하는 발판이 된다는 것을 말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소비자들은 믿는 것을 보기 때문에 낯설고, 공감이 가는 것이 차별화하는데 성공적이라고 말하면서 시작한다. 4주 동안 읽었던 책들은 인식 하나로 개인의..

책에서유레카 2013.01.21

[책 리뷰]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드 경영”을 읽고

- “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드 경영”을 읽고2주차콜롬부스 6기 이은혜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브랜딩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이은혜입니다. 은 교과서와도 같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있고, 사례가 많아서 브랜딩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이렇게 편지를써봅니다.아이폰의 단점마저도 장점으로 보는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강력한 브랜드란 어떤 것인 것 직접 느낄 수있었습니다. 코닥 역시 강력한 브랜드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코닥은 현재 나약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아커님께서 강조하셨던 장기적인 관점이 부족했기에 디지털 카메라의시장을 보고 안일했던 것입니다. 강력한 브랜드였던 코닥은 왜 시장을 보는 눈을 감아버린 것일까요? 저는 강력한 브랜드가 된 ..

책에서유레카 2013.01.21

[영화 리뷰]Big Fish 빅피쉬

어떤 책에서 영화 빅 피쉬의 사례를 들어서 꼭 보리라 다짐을 하고 보게되었다. 사실 그 책에서 왜 빅 피쉬의 사례를 들었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낫다. 어떠한 선입견도 없이 하얀 도화지에 빅 피쉬란 영화를 그리게 되었으니까. 이 영화를 보면서, 아직도 아리송하다.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이러한 영화는 난생 처음이다. 동화같은 판타지 같으면서 리얼리틱하기도. 빅 피쉬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을 하면서 보았다. 나는 '꿈'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잡을 수 없을 만큼 멀리 있는 꿈 사람마다 다르게 보이는 꿈 하지만 우리가 갈망하는, 잡기 위해 눈 앞에 있는 행복해 보이는 스펙터 마을도 마다않고 향하는 것이 아닐까. 죽음을 앞 둔 아버지는 자꾸 목말라한다. 강밖에..

영화로말하다 2013.01.21

[영화 리뷰]열두살 샘(Ways To Live Forever)

열두살 샘 (Ways To Live Forever, 2010) 이 영화는 백혈병에 걸린 열두살 샘의 이야기다어떠한 스릴도, 반전도 없는,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그래서 더 씁쓸했던.. 이 영화는 이렇게 시작한다죽음을 알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지만그렇기에 앞둔 순수한 어린 아이의 시각에서 우리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사람은 죽는다하지만 이유도 모르고,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 한다어느 누구도 영원히 살 수는 없다누구나 죽음을 마주할 날을 올 것이다다만, 그것이 아직 피부에 닿지 않아 모르는 것일뿐.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세상에서 단지 '나'만 사라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일 것이다내가 없는 세상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나에 대한 기억이 점차 흐려지는 것에 대한 두..

영화로말하다 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