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중인꿈/가치교환연습

[마캠9기-첫번째] 내 요리를 만들기 전, 맛보기

한식홀릭 2013. 1. 21. 20:21


▶ 일      : 2012 2 7

▶ 주요키워드마케팅, 기업, 시장, 욕구BCG, 4P, SWOT

▶ 강의  주제마케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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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첫 번째 강의는 앞으로 3주 동안 우리가 무엇을 배울지에 대한 맛보기였다! 요리를 할 때 간을 보듯이, 내 요리가 완성하기 전에 확인하는 단계이자 앞으로 어떻게 간을 해야 되는지 방향을 설정해 주는 맛보기였다. 지금까지 했던 나의 요리는 맛이 있을지, 나의 요리라고 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다. 그러나 맛보기 시간 이후에는 나의 요리로 만들기는 진짜 과정의 시작이다.

그럼 맛보기를 시작해볼까?

1.  마케팅이란?

가장 간단히 말하자면, 가치를 교환하는 과정

이 세상엔 공짜는 없다!’이 법칙(?)을 가장 명확히 하는 개념이 아닐까.

기업에게 가치는 이윤이고, 고객에게 가치는 시장제공물 + a

 

기업과 고객이 서로 가치를 교환하는 과정이 마케팅이 된다.

이 때, 고객의 욕구가 존재하고 있고 그 욕구가 만족할 때 가치가 증가하게 되는 것!

기업이 고객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과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과 가치를 교환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은 수익성 있는 고객을 창출하는 것에 머물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한데, 현 고객과 잠재고객 각각의 할인된 고객생애가치를 합한 고객자산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관계를 구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기업이 고객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자연주의에 기초한 환경적인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더바디샵은 동물실험을 반대하고, 공정 무역을 통해 지역 생산자들에게 경제력을 부여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커뮤니티에 환원하고 있다. 매장의 직원들은 각종 사회적 이슈에 관한 구호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포스터나 광고 전단은 재활용지를 사용하는 등 인권과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기업이 고객과 공동의 선()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것 (사회적 마케팅 개념: 소비자 욕구, 기업의 목표, 소비자와 사회의 장기적 이익 간에 균형을 맞춘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믿음)이 고객과 관계를 구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기업이란?

기업은 가계, 사회, 정부와 가치를 교환하고 있다. 서로 가치 교환이 잘 이루어져야 win-win관계가 될 수 있다.

 

가치 교환을 잘 하는, 마케팅을 잘 하는 기업은 3가지로 분류된다.

-     좋은 기업

생산지향적 사고/제품지향적 사고/판매지향적 사고를 가진 기업이다.

생산지향적 사고를 가진 기업은 이렇게 말한다.

만들기만 하면 팔린다.” -효율성/생산성

 

제품지향적 사고를 가진 기업은 이렇게 말한다.

제품이 좋으면 잘 팔린다.” - 차별성

판매지향적 사고를 가진 기업은 이렇게 말한다.

나가서 우리 제품을 팔자

 

****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가기란 정말 어렵다!***************************************************

내부적 시각이 아닌 외부적 시각으로 고객지향적이 된다면 그 벽을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기업의 갑은 고객이므로.

 

-     위대한 기업

마케팅/고객지향적 사고를 가진 기업은 이렇게 말한다.

고객만족을 통해 사도록 하자.”

 

 

-     사랑 받는 기업

사회지향적 사고를 가진 기업은 이렇게 말한다.

함께 잘 사는 기업이 아름답다.”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마케팅도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 또한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는 기업이 될 것!

고객에게 제공될 구체적 제품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그 제품으로 고객이 얻게 될 편익경험의 중요성을 소홀히 여기는 마케팅근시안이 아닌

시장지향적이고 고객욕구에 근거하여 업의 본질을 아는 기업이 되자!

 

** 황영조보단 이봉주 되기!

금메달리스트의 비전을 가진 황영조 선수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는 비전을 이봉주 선수

이들은 모두 훌륭하지만

황영조 선수보다 이봉주 선수와 같은 기업이 되자!

금메달리스트의 비전을 달성한 황영조 선수는 반드시 마라톤을 사랑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마라톤을 사랑하는 이봉주 선수는 금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다.

이처럼,

일등기업이 반드시 일류기업은 아니다.

그러나 일류기업이 일등기업이 될 수 있다.

일등기업 보다는 일류기업이 되자!

 

2.  이러한 기업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시장이란?

욕구가 존재하는 곳이다. , 실제 구매자와 잠재 구매자의 집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욕구의 차이를 알아보자!

-     Needs : 본원적 욕구. Ex_ 생존, 안전, 소속, 존중, 자아실현 등

->”아 배고파.”

-     Wants : 구체적(수단적 욕구).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목적물에 대한 바람. Ex_ 피자, 햄버거, 된장찌개 등

->”아 햄버거 먹고 싶어.”

-     Demand : 수요. 상품을 구입할 능력에 의해서 뒷받침되는 구체적인 Wants.

-> 지금 5000원 밖에 없으니까 크라제 버거는 못 먹고, 맥도날드 버거 먹어야지.”

 

3.  BCG를 무한도전에 적용해 보기

무한도전으로 예를 들어보자!

(star) :

무한도전에서 진상 캐릭터와 건방진 뚱보 캐릭터로 2010년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와 요즘 뜨고 있는 대세인 성장률과 시장점유율(여기서는 인기도) 모두 높은 가 스타이다. 그들은 많은 투자가 요구된다. 나중에 그들이 캐시카우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자금젖소(cash cows) :

 낮은 성장률과 높은 인기도를 가진 1인자인 MC유가 캐시카우가 아닐까.

이미 시장에서 확고하게 국민MC라는 자리를 구축했기 때문에 인기도를 유지하는 데 드는 투자 규모가 별로 크지 않아 가장 많은 연봉을 자랑하고 있고, 그는 투자가 필요한 다른 동료들이 주목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물음표(question mark) :

제대 이후 다시 합류한  는 현재 높은 성장률과 낮은 인기도를 점유하고 있다. 인기도 상승은 고사하고, 기존 인기도를 유지하는데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 하하는 현재 스타가 될지, 낙오자가 될지에 대해 아직 모른다.

 

(dogs) :

무한도전에 가장 늦게 합류한 길은 낮은 성장률과 낮은 인기도를 가지고 있다.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빠른 시간에 고정멤버로 뿌리를 내렸지만 비호감의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해 물음표에서 개로 가고 있다. 그는 유지하는 데 드는 현금은 창출하지만, 충분한 규모의 현금을 창출할 가능성이 없을지도 모른다.

 

4.  4P를 4C로 고객지향적인 사고로

 제품(Product) 고객문제 해결(Customer solution)

 가격(Price) - 고객 비용(customer cost)

 유통(Place) - 편의성(convenience)

 촉진(Promotion) -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5.  SWOT

지금 dogs로 가고 있는 길을 위해 SWOT 분석을 해볼까?

     강점(strength) 

     - , 몸 개그, 허풍, 눈에 띄는 외모, 가수 리쌍으로서의 인기도

약점(weakness)  분위기를 띄우기 보다는 가라앉힌다.

-     경쟁자들보다 적극적이지 못하고 부자연스럽다.

-     비호감 캐릭터

기회(opportunities)  

 2월 말 두바이에서의 무한상사 야유회 특집

-     시청자들의 능동적인 피드백

-     이나영의 무한도전 출연 승락

위협(threats )  - 박명수의 질타

-     요즘 뜨고 있는 정준하의 주목도

-     나름 가수다에서 인정받은 음악성

-     길의 방송 태도 논란

 

길은 강점을 활용하여 기회에 도전하여 적극적 진출을 꾀하는 SO전략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     시청자들의 능동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랩, 몸 개그, 허풍, 눈에 띄는 외모 등을 활용하여 두바이에서의 무한상사 야유회 특집과 이나영편 무한도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또한 가수 리쌍으로서의 인기도를 예능인 길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동정심을 살 수 있는 캐릭터 등으로 포지셔닝할 것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