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캠 9기 - 다섯번 째 리뷰] 내 요리를 서빙할 시간~

 

▶ 일      시 : 2012년 2월 21일

▶ 주요키워드 : 커뮤니케이션, 광고, 판매촉진, 공중관계, 인적판매, 직접 마케팅, 설득의 심리학, 게릴라 마케팅 

▶ 강의  주제 : 광고와 공중 관계, 인적판매와 판매촉진

                 게릴라 마케팅 - 박경진 팀장님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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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리뷰:

오늘은 그 동안 만든 내 요리를 서빙하는 시간이다

요리가 맛있을지 맛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내 요리를 맛 볼 고객들에게 내 요리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객이 원하지 않던 요리가 나온다거나

불친절하게 서빙해 준다면 불쾌할 것이다.

 

그렇다면 내 요리를 서빙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촉진 믹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광고

지금 당장 구매를 하라는 판매촉진

내 편을 만들기 위해 좋은 관계를 맺는 공중관계

판매원이 판매하는 인적 판매

판매원없이 직접적으로 판매하는 직접 마케팅

 

이러한 서빙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의 하나이다.

주방에서부터 고객에게 서빙을 하는 과정을 살펴보자!

 

커뮤니케이션 과정

 

커뮤니케이션은 발신자 -> 수신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이다

요리사(발신자)가 고객(수신자)에게 웨이터(매체)를 이용하여 요리의 맛(메시지)를 전달할 때 고객의 취향에 맞게 재료를 추가하거나 데코레이션 등을(부호화)하여 전달하고 고객(수신자)은 이를 음미(해석)를 하고, 맛있다고 별5개(반응)를 주면 요리사(발신자)는 이를 피드백하게 되는 과정이다

 

여기서 고객의 인식을 바꾸도록 설득하는 팁 몇가지를 소개한다

 

* 설득의 심리학

-       호감성 : 고객이 어릴 적에 먹던 그 요리의 맛과 유사하게 하여 호감을 갖도록 한다.

-       상호성 : 가장 비싼 요리를 추천한 다음에 비싼 요리를 추천한다면, 고객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       일관성 : 에피타이저를 주문하면, 메인 메뉴를 추천하고,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디저트를 추천하라.

-       사회적 증가 :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게시한다면, 고객들이 인기 있다고 한 메뉴를 맛있다고 느낄 것이다.

-       권위성 : 호텔 출신의 최고 쉐프가 만든 요리라고 한다면, 고객은 더 맛있다고 느낄 것이다.

-       희소성 : 주변 레스토랑에서는 먹을 수 없는 메뉴가 있다면, 고객들은 그 메뉴를 먹으려고 할 것이다.

 

 

이 모든 서빙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고객과 진정성을 가진 관계이다

고객과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내 요리를 고객이 사랑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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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 팀장님의 <게릴라 마케팅>

 

박경진 팀장님은 저비용 고효율로 생계형 마케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든지 돈으로 해결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마케팅이 아닌

정말로 가치를 교환하기 위해서 가치를 교환할 대상이 무엇을 원하는지,

가치를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어떻게 하면 저비용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를 배울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기업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광고비 등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경향이 있는데,

마케팅의 역할이란 무엇인지, 마케팅의 중요성을 제대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선 솔직하고, 유쾌했던 실무적인 경험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릴라 마케팅이란?

잠재적 고객이 많은 시장에서 열세한 장비를 가진 후발기업이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저비용으로 습격하는 마케팅.

 

게릴라 마케팅의 종류 - 스텔스 마케팅, 래디컬 마케팅, 앰부시 마케팅, 코마케팅 등

 

게릴라 마케팅을 성공하는 비법은

신뢰

커뮤니케이션 능력

끊임없는 시도 + Why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

실현이익이 있는지 고려할 것

 

오늘의 게릴라 마케팅 특강을 요약하자면,

“최소비용으로 고객을 움직일 수 있는 마케팅을 하되, 결과는 숫자로”

 

사실 함소아에 대해 몰랐지만,

마케팅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계시는 박경진 팀장님의 뵙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잠기게 되었습니다.

 

내가 마케터가 되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공급이 과잉인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틈새시장을 노려야 할까

단순한 세상을 너무 두려워해서 나를 합리화시킨 것은 아니었을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