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캠 9기 - 세번째 리뷰]넓고 넓은 시장에서 NO막파는 마케터~♪

▶ 일      시 : 2012년 2월 14일

▶ 장      소 : 숭실대 진리과 512호

▶ 주요키워드 :  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신제품 개발,  제품 수명주기, 히트상품,창의력

▶ 강의  주제 :  고객지향적 마케팅 전략

                   제품과 서비스, 브랜딩 전략

                   신제품개발과 제품 수명주기 전략

                   특강 - 히트상품개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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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리뷰 : 

 

모든 이들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아주고, 구매해줬으면 좋으련만

세상은 너무 넓고, 너무 복잡하다

이런 세상에서 마케팅하기란 참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이 매력이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배움의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이려니..

 

이렇게 넓고 복잡한 세상에서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되는지 살펴보자!

 

1. 마케팅의 뼈대(?)STP

 

S 세분화 – STP의 첫 단추

 

시장이 너무 넓기에 우리에게 매력적이고, 우리를 좋아할만한 우리의 시장을 선별해야한다!

그래서 시장을 보는 눈뿐만 아니라 시장을 나눌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세분화 할 때,

시장의 크기, 성장성, 매력도, 나의 자원과 적합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인구통계적, 심리분석적, 구매행동, 사용상황, 추구효익, life style(Action, Interest, Opinion) 등으로 분리할 수 있다

 

T 타겟팅 - 누구에게 이 옷을 입힐까

선별된 시장에서 대상자를 선별해야 한다

목표집단(Target)에 따라 Benefit과 Function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별한 시장에서 우리의 목표대상에게 무엇을 전달해야 할까?

            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P 포지셔닝 - 인식의 사다리

 

          USP -> Image -> Positioning의 시대 순으로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이 진화해왔다

 

넓고 복잡한 세상 덕분에 우리는 시장을 선별하고, 목표대상을 정하기도 했지만

그들의 인식 속은 더 복잡하나 좁다!

그들의 인식 속에 들어가려는 경쟁자들은 많지만

그들의 인식 속은 너무나도 좁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좁은 인식 속에 어떻게 들어가야 할까?

 

          그것은 (

한마디)다

그들의 인식 속은 좁기 때문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없다

 

그것은 (욕구를 표현하는 한마디)다

그들의 인식은 이기적이다

그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들여보내주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인식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욕구를 표현하는 한마디)다

          그들의 인식은 똑똑하다

          한 번 기억한 것은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는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새로운 사다리를 만들어야 한다

 

 

* 포지셔닝 맵 그리는 tip

물리적 특성이 아니라 지각적 가치 즉, 인식에 따라서 구분할 것

따라서 가격은 결과일 뿐 포지셔닝 맵의 기준이 될 수 없다!

 

2.     제품과 서비스, 브랜딩

 

제품과 서비스는단순히 우리가 구매하는 물건이나 이용하는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나'는 하나의 제품이자 서비스이다

나의 핵심편익은 다양한 경험을 하자는 오픈마인드

나의 실제는 키 168cm A형에 큰 목소리를 가진 광고전공을 한 마케팅에 관심있는 졸업을 앞 둔 아직은 대학생

나의 확장제품은 요리실력, 진심, 열정 등이 있다

 

*여기서 확장제품이 핵심제품의 승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확장제품을 더 개발해야 할 것이다

 

이 제품의 브랜드명은 이은혜

브랜드 소유권자는 아직 미정이지만 이은혜 본인과 한 기업체가 공동 브랜딩할 예정이다

현재 브랜드를 개발하는 중에 있는데

브랜드확장을 꾀하고 있다

부모님께 상냥한 장녀 이은혜 등

 

*서비스 마케팅

-> 4P + 3P(People, Process, Physical Evidence)

 

 

3.     신제품 개발과 제품 수명주기 전략

 

아이디어 생성-> 아이디어 선별 -> 컨셉트 개발과 테스팅-> 마케팅 전략 개발->사업분석->

제품 개발->테스트 마케팅->상품화

 

*제품 개발은 기술이 아니라 시장을 보는 눈이 중요하다

          

 

     개발 - 마캠의 OT

      설레임과 함께 첫 만남을 가졌다

      마캠에 지원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이를 준비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서로에 대해 조사도 해보고

      자기소개를 하면서 테스트를 하면서

      마캠의 시작을 준비했다

 

     도입 - 첫째주

      마캠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마캠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뒷풀이를 참석하면서 투자비용이 많이 들었다

      비용대비 아직 효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투자를 해야하는 시기이다

 

     성장 - 둘째주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같이 과제를 준비한다

      투자한 만큼 효과를 서서히 보는 것 같다

     친구들과 친해지고, 마케팅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다

      그렇다고 투자에 소홀할 수는 없다

 

    성숙 - 셋째주

     친구들과 선생님과 이름도 다 외웠고

     수업도 익숙해졌다

     그래서 약간은 나태해질 수도 있다

     나태하지 않고 잘 마무리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의 투자가 증가되고 있다

 

    쇠퇴 - 3월~

     마캠을 끝나고 더이상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만남의 기회는 적어진다

     마케팅 공부도 끝이났다

     하지만 마캠을 통해 성숙기까지 얻은 수익을 바탕으로 다른 기회를 노리고 투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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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순 대표님의 ‘히트 상품 개발 전략’ 특강

 

백성순 대표님은 제가 하고 싶어하는 식품 쪽 마케터 경력을 있으셔서 강의를 들으면서 실무에서의 마케팅 경험을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사실 커뮤니케이션 학과라 마케팅의 일부만을 배워서 시야를 넓히고, 마케팅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고자 마캠을 신청했다. 나는 광고를 보고 why 이 광고가 만들어졌는지 역추론해 보는 것을 배운 적이 있다. 백성순 대표님께서는 신제품이 나온 이유를 역추론해 보는 연습을 하시라고 하셨다. 광고를 역추론했듯, 신제품을 역추론하는 연습을 하면 마케팅의 일부 전공에서 좀 더 시야를 넓히고 한 발짝 더 마케팅에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1.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다’라는 생각에서부터 창의력이 출발

왜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손들지 못하게 되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놓쳤던 경험들을 생각해 보면, 창의력에도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을 뿐 아니라 창의력도 얻는다!

 

2.     창의(Creative) VS 창조(Creation)

창의는 아이디어고, 창조는 고통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라고 하셨다.

창의가 창조가 되려면 실행력이 수반되어야 된다고 느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그냥 생각에 그치고, 하나의 공상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를 실행한다면, 그 결과물이 되어 가시화되는 것이 아닐까?

3.     앞으로 내가 할 것

 

              

목표와 이상(꿈)의 차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목표와 현상(현실) 사이의 gap(문제/과제)을 줄이는 것이 나의 할 일이다.

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서

 

이를 위해서는

첫 째, 목표를 구체화할 것

둘 째, 전제를 구체화할 것

셋 째, 시간의 제약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있더라도 타협을 하거나 포기를 하지 말 것

넷 째, 문제의 핵심을 회피하여 타협하거나 포기하지 말 것

 

셋 째와 넷 째는 스펙을 위한 스펙을 쌓는 우리의 모습이 떠올랐다…

셋 째는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바쁜 취준생이라고 합리화하면서 나태해

지고, 이미 늦었다고 포기해 버리는 나의 모습.

넷 째는 문제의 핵심은 학벌이나 영어 점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펙을 위한 스펙을 쌓고 있는 모습.

 

4.     사회기회 발견& 발생법

Needs와 Wants – 본원적 욕구 + 구체적인 수단적 욕구의 중요성

Claims와 Seeds – 불만을 통한 개선점 발견 + 지니고 있는 기술과 정보의 활용

Creative Idea와 Insight – 창의력

 

5.     소비자 Life Style 트렌드

환경, 건강, 퓨전, 정신, 감성

이 5가지 키워드를 말씀하셨다.

다른 것들은 모두 많이 들어보고, 당연시 여기고 있었지만

‘정신’이라는 키워드가 새로웠다.

물질적인 것과 대비되는 ‘정신’의 예로 헬스와 요가의 차이를 드셨는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정신’은

가치 있는 소비 트렌드가 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감성과 진정성,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