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중인꿈/가치교환연습

[마캠9기-여섯번째]무한 경쟁에서 살아나는 법

한식홀릭 2013. 1. 21. 21:07


▶ 일 시 : 2012년 2월 23일

▶ 장 소 : 숭실대학교 진리관 521 

▶ 주요키워드 : 경쟁적우위,차별화,전략,글로벌마켓,윤리,사회적책임,인터넷마케팅,트렌드

▶ 강의 주제 : 경쟁우위창출,글로벌마켓,윤리와 사회적책임

                김성범 CEO님의 특강-인터넷 마케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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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마케팅은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대표적인 표본이다.

마캠의 마지막 리뷰는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전략과 무한 경쟁을 글로벌 시장까지 보고,

이러한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과연 삶의 질을 높이는 윤리적인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경쟁우위창출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것은 차별화가 답이다.

이 하지 않는 시장, 블루오션을 만들어라.

이 때 시장은

형태-> 범주->욕구->예산의 기준으로 확대할 수 있다

오설록의 워터플러스로 예를 들어보자!

물에 타먹는 워터 믹스 제품인 워터플러스는

 VS
형태의 기준으로 시장을 정의한다면,

워터믹스 제품이 시장이 된다. 즉, 경쟁사는 CJ의 워터엔이나 티젠의 닥터티젠이 된다.

 

VS

하지만 범주로 시장을 정의한다면,

차나 음료 시장이 될 수 있다. 즉, 경쟁사는 녹차나 아이스티, 비타민 워터 등이 될 수 있다.

 VS


욕고로 시장을 정의한다면,

몸속부터 예뻐지는 이너뷰티 시장이 된다. 즉, 경쟁사는 비비프로그램이나 콜라겐 젤리 등이 된다.

 

예산으로 시장을 정의한다면,

VS, 밥 등

2030 직장여성 타겟이 한정된 예산에서 커피, 밥 값을 줄일 수는 없기 때문에

몸이 가벼워지는 물, 워터플러스를 구매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경쟁사는 스타벅스 커피가 될 수 있다.

 

 

 

경쟁적 지위에 따른 전략

- 시장선도자 - M/S를 보호하거나 확장시킨다. 또는 전체 수요를 확장시킨다.

요플레 키즈나 무지방이 출시하듯,

어린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 등 새로운 유저를 위해 전체 수요를 확장한다.

 

* 1등이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자만심, 견제심의 존재, 책임감 때문

 

 

- 시장도전자 - 전면공격, 간접적 공격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가 1위로 자리잡혀있을 때,

매일유업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출시로 1위의 노란색을 색소라고 약점을 제시하여 전면 공격에 성공하였다

- 시장추종자


매일유업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이슈화되자 서울우유에서 미투제품을 출시하였다

- 틈새 시장 추구 - 강한 경쟁사 죽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시장이 커질 때 위험하다!

 

글로벌 마켓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 할 때에도 많은 경제적, 문화적 요인 등을 고려해야 한다.

내가 한식의 세계화를 꿈꾼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한식을 세계화에 성공을 할 수 있을까.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 - 주식이 빵이라는 점, 아침은 간단히 먹는 다는 점을 고려하여 간편한 형태로 바꾼다던가

문화적 요인 - 동양 문화에 대한 괄시 등을 어떻게 호기심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겠지

 

 

마케팅 윤리와 사회적 책임

 

(나오미 클라인의 NO LOGO를 한 번 읽어보세요!)

이 책에는 마케팅의 이면을 다룬 책이다

가치를 창출하는 교환하는 마케팅이 과연 가치를 박탈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좀 충격적이었다. 정직하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책이었다

 

정말로 내가 하는 마케팅은

거품을 일으키는 것인가 VS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일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마캠을 통해서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되는 지 가치관이 정립된 것 같다

 

따뜻한 마케팅 임석빈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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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김성범 CEO님의 <인터넷 마케팅 트렌드>

 

인터넷 마케팅의 시초는 포르노다?

 

신기하게도 시초는 포르노였다

마케팅은 본능은 거스르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소비자의 욕구, 즉 니즈를 파악해야 된다는 것이다

 

 

누구나 권력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인터넷!

 

Web 2.0시대에 인터넷은 개방성을 가진다

그 과정은 프리챌에서부터 다모임, 싸이월드, 블로그, 페이스 북 까지

인터넷의 역사(?) 진화 과정을 강의해 주셨다

이는 그 순서가 중요하기 보다는 WHY가 중요하다

Why 이러한 것들이 이슈가 되었고, 왜 우리가 이것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라.

디카의 등장으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이용자 수가 늘었듯이,

사회의 흐름, 시장을 알아야 하는 것

마케터의 능력이다

 

그동안 나는 신문, 뉴스를 싫어했다

고등학교 때 논술 준비로 사설을 억지로 읽었고,

대학생이 되서 이제 자유라 라는 심정으로 한가지만 고집해 왔다.

하지만

마케팅을 하고 싶다면, 마케터가 꿈이라면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고, 시장을 알아야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당연한거지 뭐하고 그냥 한귀로 흘러버렸던 것 같다

직접 하루 2시간씩 주무시면서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공부하시는 김성범 CEO님을 뵙고

그 자리에 계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김성범 CEO님의 직설적인 화법과 솔직함도 그 분의 매력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