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유레카 46

[발췌]다시 시도, 도전

사람들운 대개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만 주변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실망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때마다 다시 시도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인간에게 주어진 선택권은 다시 시도하는 것밖에 없으니까. 도전은 하루하루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출처 : ㅡ더글라스 케네디 행복의 추구. 2저자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출판사밝은세상 | 2012-06-04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1. ‘인생’이라는 이야기에는 해피엔딩도 비극적인 결말도 없다!...

책에서유레카 2013.09.05

[발췌]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현실의 고난운 맞부딪혀 싸우거나 괴로워할수록 더 집요하게 구는 경향이 있다. 마치 싸우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에게 말대꾸를 하며 할수록 더 기세등등하게 달려드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반대로 콧방귀도 뀌지 않고 무시해버리면, 서서히 힘을 잃고 마침내는 사라져버린다. 상대가 반응이 없으면 싸움이 싱거워지고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 어떤 고통도 모두 지나간다.' 이별? 지나간다. 마음의 상처? 지나간다. 실패? 지나간다. 설령 불치병이라도 다 흘러가는 구름이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뒤 삶의 모든 것이 끝나버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인생이 연말에서 연초로 바뀔 때 초침이 딱 한 칸 움직여 '끝'이 '처음'으로 변한 것처럼말이다. 끝이라 여기는 순간, 뒷 면에 있던 ..

책에서유레카 2013.04.23

[발췌]댄 애리얼리의 상식밖의 경제학

”박스터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아요. 박스터를 타면 911을 갖고 싶을 테니까요. 911을 타는 사람은 또 어떤 것을 갖고 싶어하는지 아세요? 페라리를 몰고 싶어하지요.” ”톰은 인간행위의 가장 위대한 법칙 가운데 하나를 알아냈다. 인간으로 하여금 뭔가를 갖고 싶도록 만들려면 그것을 손에 넣기 어렵게 만들면 된다” 고객이 던킨도넛의 커피가격을 앵커로 삼지 않고 스타벅스가 마련한 새로운 가격을 앵커로 받아들인 것은 이러한 차별성 때문이다. 그것은 스타벅스가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이유이기도 하다. 처음 어떤 결정을 내릴 때는 보통 그 결정이 이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한번으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첫 번째 결정이 이후 다른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중략)한때 더할 나위 없이 이성적으로 보였던..

책에서유레카 2013.04.09

[발췌]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마케팅은 마술과 같다? 세계적인 마술사 반열에 오른 이은결님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마술을 처음 시작했을 때 누군가는 제게 그랬습니다.마술은 사기 아니냐고, 눈속임에 불과한 거짓말 아니냐고요. 네, 마술은 분명 눈속임입니다. 하지만 그 마술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해진다면, 그래서 세상을 좀 더 아름답고 볼 수 있고 꿈꿀 수 있게 된다면 저는 영원한 거짓말쟁이가 되겠습니다.” 저는 그의 말에서 마케팅의 본질을 다시 금 떠올렸습니다. 마술은 사람들의 인식을 조종하는 기술입니다. 마케팅도 사람의 인식을 만들어 간다는 면에서 마술과 같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모두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안겨줍니다. 브랜딩 궁극의 지향점 가령 '먹는 일'이 단순히 생존만을 위한 것이라면, 인간의 삶은 동물의 그것과 다를 바 없을 ..

책에서유레카 2013.03.16

[책 리뷰]'상식밖의 경제학'을 읽고

알라딘에서 우연히 발견한 '상식 밖의 경제학'이라는 책은 꼭 끝까지 읽겠노라고 다짐하여 도서관에서 바로 빌린 책이다.그 이유 하나는 우리가 배웠던 경제학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봤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고등학생때 배웠던 경제, 대학생이 되어서 배웠던 맨큐의 경제학은 단지 탁상공론일 뿐이었다. 수요/공급 곡선을 그리면서 수요/공급 곡선이 만나는 점이 가격이라고 배우지 않았던가.하지만 이제 세상은 변했다.아니, 어쩌면 이제서야 알게되었는지도 모른다.수요와 공급과 별개로 우리는 스티븐 잡스가 들고 나오는 제품을 비싼 값을 주고 구매하지 않던가.애플이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점으로 가격으로 정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우리는 애플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가치'를 상대적으로 매기어 그..

책에서유레카 2013.03.04

[발췌]행동경제학의 의의

이런 판단을 내릴 때 예외 없이 일정한 패턴의 오류들을 범한다고 한다면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과 도구, 방법을 계발할 수도 있지 않을까? 바로 이 점이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짜점심의 진정한 의미이다. 더 나은 판단을 내림으로써,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해줄 도구와 방법과 정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 상식밖의 경제학 ㅡ 댄 애리얼리

책에서유레카 201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