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국내 지역별 생산 현황

-       경기도 : 쌀, 보리, 밀, 옥수수, 콩, 팥, 땅콩, 고구마 감자, 참깨 등 식량작물 재배가 농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형 소비시장을 대상으로 목축업과 원예업 발달. 느타리버섯, 잣은 전국 최고의 생산면적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품목. 쌀과 G마크 고급 축산물도 대표 식재로 인정받고 있음.

      

-       강원도 : 대표 작물인 옥수수는 전국의 25%를 차지, 이중 찰옥수수는 전국대비 40%차지. 약초와 산채, 잡곡류, 파프리카, 횡성 한우. 도 내 농수특산물 품질보증제도는 ‘도지사 품질보증(물방울 마크)’, ‘푸른강원마크’.

-       경상북도 : 전국 제1의 농업지역. 대표 작물은 사과, 고추, 마늘, 인삼, 수박, 참외, 딸기, 포도, 복숭아, 한우, 대게, 홍게, 오징어, 가자미, 버섯류. 특히 송이버섯은 전국 생산량의 80%이상 점유. 영천과 경산은 각각 전국 복숭아 생산량 1,3위 차지. 쌀 역시 도내 10여여 개 쌀 브랜드를 우수농산물로 인증해 관리 중.

-       경상남도 : 고산지대의 풍부한 일조량으로 단감과 사과 등의 과실류가 당도가 높아 상품가치가 뛰어남. 주요 농작물로는 마늘, 양파, 딸기, 수박, 단감 등. 미국FDA에서 청정해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채취되는 수산물은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고, 해외수출도 활발. 굴은 전국 굴 생산량의 60%, 멍게 역시 65% 차지.

-       충청북도 : 계절 변화가 뚜렷해 농산물 풍부, 품종 다양. 잎담배, 인삼 등 전매작물을 비롯해 사과, 포도 등 과수재배 활발. 유휴산지가 많고 대도시가 가까워 축산업도 발달. 햇사레 복숭아는 맛과 품질이 우수해 농산물 브랜드 가치 평가 전국 1위. 황토머그토마토는 국내 최초의 세척 농산물로 씻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

-       충청남도 : 두릅, 딸기, 배, 버섯, 쌀, 오이 등과 함께 돼지 등 전국 생산량 1~2위 차지하는 품목이 많으며, 서해안과 인접해 있어 굴, 김, 게, 대하 등의 수산물의 품질 우수. 밤은 전국 생산량 1위. 버섯과 오이는 전국 도단위 생산량 1위. 생강과 딸기는 각각 전북과 경남에 이어 2위 차지. 청양고추가 생산되는 곳.

-       전라북도 : 지형과 기후 등 농업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딸기, 배, 복숭아, 사과, 상추 등 다양한 농산물과 꽃새우, 메기, 미꾸라지, 바지락 등 다양한 수산물 양식(생산). 보리와 무, 배, 복분자, 산딸기, 머루는 전국 생산량 1위. 상추, 땅콩, 은행, 바지락, 꽃새우, 오리는 2위. 농산물뿐 아니라 수산물, 임산물, 축산물 등이 생산량에 있어 고르게 상위 랭킹.

-       전라남도 : 전국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61% 차지. 전국 생산량 1위 품목을 다수 생산. 참다래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획득했으며, 매실, 무화과, 배추, 양파, 토란, 오리는 전국 최고의 생산량. 여수의 돌산갓의 생산량 및 품질이 매우 우수. 보성 등 녹차의 주요 산지로 유명.

-       제주도 : 해양성 기후인 제주도는 감귤, 참다래, 용과 등 온난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난대성 작물이 다수 재배. 계절에 따른 다양한 해류의 영향으로 고급 수산 자원 풍부. 감귤, 용과, 망고(제주에서만 생산), 무, 양배추, 당근, 수산물에서는 옥돔, 소라, 갈치, 돌돔, 넙치류가 전국 생산량 1위 차지. 최근 감귤류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품종의 다양화. 제주 흑돼지는 육질이 쫄깃해 전국적으로 인기.

출처 : 대한민국 8도 식재 총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