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한 번 와봤다고 떨리지는 않았다.익숙하게 방문증을 받고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까지 물어보고일본 벤더사의 담당자 분을 계속 찾아 다녔다. 통역관 없이 가서 걱정했는데게스트가 내 또래의 한국분이셔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게스트는 백승재님이셨다. 야구선수 하시다가 일본 유학 중에 캐스팅이 되셔서 지금은 탤런트로 활동하신다고 한다.덕분에 의사소통은 무리가 없었다. 방송 준비로 분주한 스튜디오의 모습 방송을 삼십분 남겨두고 최종 미팅을 하는 이 분위기가 아직도 생소하지만MD, 쇼호스트, 게스트, 벤더사, PD, 요리 담당 스태프 모두가모여서 간단히 미팅 중 디피용으로 준비한 요리된 제품들 요리 중인 제품들의 모습 삼계탕의 재료 갈비탕의 모습이...참 낯설다.내가 원하는 한식의 세계화랑은 다르지만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