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6주차콜롬부스 6기 이은혜 “과거에 어떤 일이이루어졌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항상 어린 아이처럼 지내는 셈이다. 과거의 노력을 무시한다면 세계는 늘지식의 유아기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98p) 나는 이 책을 읽는 이유가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물론 약육강식과도 같은 세계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길잡이로써 시사하는 바가 크지만, 역사를 통해 배우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생각한다.내가 고등학생 때 배웠던 ‘경제’ 교과서에서도 북한의 계획 경제 체제와 비교하면서 시장 경제 체제가 자원 배분이 효율적이며 성장을 촉진한다고보았다. 또한 절대우위와 비교우위의 차이를 배우면서 상호 교환을 할 경우 교환을 하지 않을 경우보다유리하며, 많은 사람들이 특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