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대생, '아딸'서 떡볶이 맛 보더니… "난리"[신년기획] 지금은 '한류 3.0시대' (2) K푸드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장시복 기자 |입력 : 2013.01.03 05:45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22820494855477&outlink=1#1. 중국 베이징에 사는 대학생 칭린(21)씨는 떡볶이 프랜차이즈인 한국 아딸의 베이징 1호점을 2주에 한 번씩은 꼭 찾는다. 칭 씨는 처음 K-팝을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학교에서 가까운 우다코우의 아딸 매장을 알게 된 후 단골손님이 됐다. 칭 씨는 아딸 매장의 떡볶이와 어묵을 유난히 좋아한다. 특유의 매콤한 맛에 반해 중국 친구들을 몰고 올 정도다. 한국처럼 당면이 아닌 두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