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담백해야 해. 있는 그대로 보고 판단하고 즐거운 일있으면 웃고 슬픈 일있으면 울고. 자꾸 사람을 파악하려고 애쓰다가는 자기 시야에 갇히는 거라고. (중략) 정면을 봐. 남을 파악한다는 게 결국 자기 생각 투사하는 거라고. 그러다 자기 자신에게 속아 넘어 가는거야. 출처 : 미생 ㅡ 윤태호 미생: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3: 기풍저자윤태호 지음출판사위즈덤하우스 | 2012-11-15 출간카테고리만화책소개사회라는 거대한 바둑판에서 성실히 돌을 놓아가는 여정!《이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