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인문학 - 주영하 중에서
나도 `한식의 세계화`를 한국문화 전파로 이해했었는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매개물로 봐야한다는 관점은 새롭다. 한식을 통해 세계인들이 좀 더 한국이라는 나라와 문화를 알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지만, 공세적인 전파인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인지는 매우 중요한 것같다. 이 점은 나 역시 간과하던바라 작가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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