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샘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다코타 패닝이무럭무럭 자라나서 나우이즈굿(Now Is Good)이란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다.지금 이 순간 순간의 소중함을 느껴보고자 선택한 이 영화에 대해서는아무것도 모른다.그냥 재생 버튼을 시작으로 빠져들었다.다코타 패닝의 매력과 감성들로 이렇게 시작한 이 영화처럼,우리는 순간 순간을 살고 있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때로는 행복하기도, 슬프기도 하는데그래서 이 행복이 사라질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슬픔이 사라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희망을 갖는다. 죽음을 앞둔 주인공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씩 이루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는열두살 샘(Ways To Live Forever)와 매우 비슷하다.단지 어린 아이의 관점이냐,사랑을 꿈꾸는 철없는 소녀의 관점이냐의 차이다. 어쨋든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