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영훈의 광고기획서를 읽고9주차콜롬부스 6기 이은혜광고를 공부하면서 많은 광고 기획서를 보았다. 그때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팀 과제를 하면서 더 깨닫게 되었다. 우리 팀이 타겟에게 호소할 수 있는 편익은 한정되어 있었고, 이 편익은 큰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가능성에 대해 믿어달라고 호소해야만 했다. 광고도 마찬가지다.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과는 달리, 광고는 광고를 제작하기도 전에 판매를 한다. 이는 곧 광고의 성공 가능성과 기획자의 신뢰를 판매하는 것이다.그래서 기획자들이 실질적으로 초점을 두고 고려해야 할 궁극적인 타겟보다는 1차 타겟인 광고주에 더 초점을 두고 기획서를 쓰지 않았을까 우려가 되었다. 이 때문에 가능성과 신뢰를 믿고 구매했던 광고가 실패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