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에서 평점이 높아서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갔다.예약금 2만원. 외관도 예쁘지만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좋아분위기가 따뜻한 연말 느낌이다소개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신년 모임을 하고 계신 분들, 데이트하시는 분들도 있을만큼. 저녁엔 무조건 1인 1주류를 주문해야한다. (논알콜 포함)우리는 맥주를 하나씩 주문했는데, 330ml짜리 병이(생맥주 팔리는 없겠지만) 이 가격이라니..주류 가격은 좀 비싸다고 느꼈다. 요리는 둘이서 3개를 주문했다.거의 다 먹고 배터질 뻔.. 귀여운 식전 빵으로 시작하고크림치즈를 바르고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올라간 바게트. 삼겹살을 돈까스처럼 튀긴 요리.좀 짜서 감자 스프레드랑 같이 먹어야 함.나에게는 그래도 너무 짰음... 뇨끼러버로써 역시 감자뇨끼가 제일 맛있었..